DOOROPEN X COINKO Interview

COINKO
Co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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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min readOct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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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DOOROPEN x COINKO의 인터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COINKO:

저는 이번 DOOROPEN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Jerome kim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이종수 대표님(Joshua Lee, DOOROPEN CEO) 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금번 인터뷰에서는 이종수 대표님과 버추얼 휴먼과 메타버스에 대해서 대담을 나눠볼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하기 전에, 이종수 대표님, 유저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DOOROPEN:

안녕하세요 도어오픈 대표 이종수입니다. 저는 LG CNS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 CJ ENM 신사업기획 등을 거치면서 기술과 콘텐츠의 결합, 블록체인과 NFT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이번에 톤스타터라는 좋은 협력기회를 만나 이렇게 새로운 개념의 NFT와 토큰 이코노미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COINKO:

도어오픈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어요?

DOOROPEN:

DOOROPEN 프로젝트는 NFT 시장에 꼭 필요한 콘텐츠의 생성에 있어서, 인적 리스크와 복잡한 콘텐츠 권리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버추얼휴먼을 사용하여 모든 권리를 회사가 소유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버추얼휴먼이 3D 기반이어서 움직임이나 다양한 표정이 어려운데 반해 AI를 활용한 실사형 버추얼 휴먼을 만들어 풍부한 표정연기가 가능하고, 올해 안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COINKO:

흥미롭네요!

자 그럼, 저희와 함께 버츄얼 휴먼과 메타버스에 대해서 간단히 대담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Agenda Q&A with COINKO

COINKO:

우선, 버츄얼 휴먼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로운데요. 요 근래 신한은행 광고 모델인 AI 로지부터 버츄얼 휴먼을 Identity로 삼은 유튜버, 즉 소위 ‘버튜버’들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버츄얼 휴먼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츄얼휴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블록체인을 버츄얼 휴먼의 아이덴티티와 연결하면 어떤 시너지가 있을까요?

DOOROPEN: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에서 NFT 분야의 성장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가치있는 NFT가 제작하기 위해서는 그 기본이 되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적당한 콘텐츠를 수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들면 인기 드라마를 가지고 NFT를 발행하려고 해도, 제작사, 작가, 연출자, 배우, 기획사, 협찬사, 투자사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합의를 해야 되고, 각자의 이익 분배율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대형 콘텐츠 회사들도 자기 드라마를 가지고 NFT를 발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설령 이 문제를 풀었다고 해도, 출연 배우가 어느 날 마약이나 성추행 등의 부정적인 이슈로 뉴스를 타기라도 하면, 해당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NFT의 가치는 크게 추락할 것입니다.

도어오픈 프로젝트는 이러한 콘텐츠 시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적 리스크가 없는 버추얼 휴먼을 기반으로 모든 권리가 회사에 귀속되는 IP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DOC 토큰은 토큰을 가진 홀더들에게 버추얼휴먼 관련 NFT에 대한 우선 구매 권한 등을 부여합니다.

버추얼 휴먼과 그 콘텐츠의 가치가 오를수록 NFT의 가치도 오르고, 이에 대한 구매 권한을 주는 DOC 토큰도 가치가 올라 결과적으로 버추얼 휴먼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팬덤이 DOC 토큰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기존에 없던 팬덤 보상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의 기본 사상 중 하나인 ‘생태계에 기여한 사람에게 보상이 돌아가게 한다’는 아이디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COINKO:

두번째로, NFT를 사용하는 구조에 대해서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NFT는 그 자체로 다양한 용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펑크의 가격상승을 비롯하여 Minting 붐을 일으킨 원인인 웹상에서의 내 새로운 Identity, 내 권리를 증명하는 보증서, 또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까지 정말 그 한계가 끝이 없는데요. 도어오픈에서는 ‘팬즈’라는 시스템이 기반이 되어 그 활용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DOOROPEN:

NFT에 Tier개념을 도입하여, 희귀도가 높거나 가치가 높은 콘텐츠일수록 Tier가 높은 NFT로 발행됩니다. 높은 Tier의 NFT는 FANS의 랭킹이나 FAN의 Tier가 높을수록 우선 구매권한을 갖도록 설계하였습니다. FANS는 같은 버추얼휴먼을 지지하는 팬클럽 같은 개념으로, 해당 팬즈의 스테이킹이 많을수록 높은 랭킹을 가지고 이에 따라 높은 Tier의 NFT 구매우선권, 에어드랍 우선권 등을 갖게 됩니다.

또한, 이번에 저희가 가장 흥미롭게 도입하고 있는 개념으로, NFT를 스테이킹함으로써 토큰 보너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였는데, 이때에도 Tier가 높은 NFT를 스테이킹하면 더 많은 DOC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INKO:

마지막으로, 도어오픈 플랫폼을 키우기 위한 전략 및 유저들이 버츄얼 휴먼을 도입하려면 왜 도어오픈 플랫폼을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DOOROPEN:

인직 리스크가 없는 버추얼휴먼을 활용해서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들의 가치가 커질수록 지지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접목시키는 것이 도어오픈의 전략적 방향입니다. 현재까지 시장에 버추얼휴먼이 여러명 소개되었지만, 대부분 3D기반의 정지영상 위주이고, 실사에 가까운 모습이나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도어오픈은 이러한 점에서 차별화된 외모와 움직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중에게 공감할수 있는 포인트들을 많이 만들고, 이러한 콘텐츠적 가치를 기반으로 NFT와 DOC토큰의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COINKO:

감사합니다. 이제 유저 질의응답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금번 인터뷰엔 총 $500 상당의 $DOC 토큰이 리워드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DOOROPEN: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유저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선택되신 분들 이외에도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죠 :)

User Q&A

COINKO:

Q1 @axelbob 님의 질문입니다.

버츄얼 휴먼으로 사업을 한다는게 흥미롭습니다. 요즘 신한은행이나 농협 등 은행권과 명품 시장에서도 루이비통, 구찌 등이 버츄얼 휴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버츄얼 휴먼을 커스텀 제작하는 툴 및 모션 그래픽을 입히는 스튜디오 개발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단적인 예로 픽셀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인 샌드박스도 스튜디오를 개발하는데 2년 이상 소요가 되었습니다. 진척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도어오픈 프로젝트는 출시된 지 불과 한두달 미만일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개발에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 것인지, 개발 상황은 공유할 수 있을까요?

DOOROPEN:

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버추얼 휴먼이 3D그래픽 방식인데 반해, 저희 버추얼휴먼은 AI가 실사형으로 배우의 얼굴 표정을 따라하는 방식이어서 질문 주신 스튜디오 개발과 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우려하신 것처럼 스튜디오 개발이 필요하지 않아서,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AI가 만든 실사형 버추얼휴먼의 얼굴은 오래전부터 준비하여 이미 3명이 만들어져 있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도 상당부분 제작되어있습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11월이면 공개될 예정이고, 기존 버추얼휴먼과 달리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줄 것입니다. 아울러 저희가 개발한 버추얼 휴먼은 11월 4일부터 개최되는 NFT BUSAN 2021 행사에서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COINKO:

Q2 @kv3333 님의 질문입니다.

발간된 도어오픈 백서를 바탕으로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도어오픈이 만들어낸 버추얼 휴먼과 그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대중들에게 붐업(Boom-up)시키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과 특징적인 장점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버추얼 휴먼을 바탕으로 발행된 NFT가 일반 대중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생태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버추얼 휴먼과 그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현실세계의 연예인과 그들의 콘텐츠처럼 영향력 혹은 인기를 가지고 궁극적으로는 그 가치를 다수 대중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도어오픈을 통해 태어난 버추얼 휴먼과 그 NFT 생태계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이는데요.

최근 실제로 성공한 메타버스와 유사한 ‘pre-metaverse’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로, 영향력과 인기를 얻는 방식에 따라서 나누어보면,

1. 영향력과 인기가 있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는 경우

1–1)가수 매드클라운의 ‘마미손’,

1–2)국민 연예인 유재석씨의 ‘유산슬’,

2. 영향력과 인기가 많은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창조된 가상의 인물과 그 콘텐츠로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

2–1)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실존인물이 연기하는 콘텐츠 ‘한사랑산악회’, ‘05학번 is back’ ‘B대면 데이트’, ‘매드몬스터’,

2–2)EBS에서 만들어낸 가상캐릭터 ‘펭수’와 그가 출연한 각종 콘텐츠

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메타버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성질을 보았을 때 완전한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기 전 ‘pre-mateverse’의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고, 이를 ‘pre-metaverse’라고 명명하였습니다. ‘pre-metaverse’의 경우 기술적인 부분이 결여되어 완전한 메타버스라고 할 수 없지만, 기술적 바탕을 제외하면 그것이 생겨나게 된 과정, 그리고 발전하며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고 가치를 인정받는 과정은 도어오픈이 만들고자 하며 백서 상 사업모델로 구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와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술한 성공한 pre-metaverse 사례의 경우,

1)창조된 가상의 인물이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하며, 인기와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이거나(‘마미손’, ‘유산슬’의 경우),

2)유명하지 않았던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하여 창조된 가상인물이 창작하는 세계관과 콘텐츠(피식대학 출연 개그맨들의 ‘B대면데이트’, ‘한사랑산악회’, ‘05학번 is back’)가 대중들을 매료시키고 가상인물의 팬임을 자처할 정도의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1)의 경우 현실세계의 영향력 있는 실존인물 기반 유형,

2)의 경우 영향력 있는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메타버스와 그 콘텐츠로 영향력과 인기를 얻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피식대학과 펭수의 경우 콘텐츠 내에서 실존하는 현실의 한 인물이 여러 세계관의 각기 다른 인물로 나타나며 발생하는 창조된 가상인물 간의 공통점과 괴리, 실존인물과 창조된 가상인물 사이의 공통점과 괴리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콘텐츠를 향유하는 과정에서 더 큰 흥미를 유발합니다.(예시: 현실세계의 개그맨 김해준은 ‘B대면데이트’의 최준, ‘05학번is back’ 에서는 쿨제이로 등장하며 세 자아가 만들어내는 세계관과 그것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특히 큰 인기 얻고있음. / EBS의 펭수는 현실세계의 피키캐스트 출신 무명 배우 김동준 기반 캐릭터로, 시청자로 하여금 펭수를 연기하는 실존 인물이 누구인지 추측하게 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펭수라는 캐릭터가 콘텐츠 내에서 그를 연기한 실존인물이 가질만한 생각, 뱉을만한 대사를 하며 우스꽝스럽거나 헛웃음을 짓게한다거나 하는 흥미요소 제공)

공개된 백서 상 도어오픈의 경우 실존인물 바탕이 아닌 100% 가상의 버추얼 휴먼이 콘텐츠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상술한 유튜버 피식대학과 EBS 펭수의 유형과 같이 영향력 있는 실존인물 중심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독창성과 흡입력, 차별화된 흥미 유발력이 중심이 되는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할 것입니다.(사견입니다.)

다만, 도어오픈의 경우 상술한 두 가지 pre-metaverse 성공사례와 비교하여 성공의 요인이었던 항목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술한 1)의 사례와 비교해서는

a)바탕이 되는 영향력 있는 실존인물이 없고 이로 인해 대중의 주목을 끌고 인기와 영향력을 얻기가 어려운 점(Boom-up과 콘텐츠 가치에 대한 대중 컨센서스 획득 어려움),

2)의 사례와 비교해서는

b)영향력 있는 실존인물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현실 세계의 실존인물이 생성해내는 메타버스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대중이 가질 수 있는 흥미요소가 줄어든 점

이 두 가지 결여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중들에게 도어오픈이 만들어낸 버추얼 휴먼과 그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붐업(Boom-up)시키고 그 가치에 대해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특징적인 장점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프로젝트가 아무리 우수해도 일반 대중 다수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해당 프로젝트와 생태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술한 내용 외에도 도어오픈의 버추얼 휴먼과 그가 만들어낸 콘텐츠가 기성 콘텐츠와 연예인 등 영향력있는 실존인물과 비교해 가질 수 있는 차별적 우위요소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현실세계의 실존인물과의 생김새의 유사성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궁금합니다.>

AI 학습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휴먼의 경우, 현실세계에 실존하는 연예인 혹은 특정인물과 생김새가 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존하는 인물과의 외형의 유사성이 일부라도 인정된다면, 음반업계에서 흔히 있는 곡 표절 논란과 비슷한 갈등 상황이 현실세계의 실제인물과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도어오픈에서 태어난 버추얼 휴먼의 경우 “실존 인물과 기술적으로 같을 수 없으며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라고 주장하고 그것이 기술적으로도 증명가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만, 기술적인 근거와는 다르게 실제 일반 대중이 육안으로 보았을 때 특정인물과의 유사성이 존재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실존인물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수립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족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백서 p.6 좌측하단의 [실사형 버추얼 휴먼 예시]의 인물도 현실세계의 가수 아이유(이지은) 혹은 에일리와 닮아 보입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어오픈이라는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우수질문으로 채택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은 꼭 듣고 싶습니다. :)

DOOROPEN:

(1) 버추얼휴먼의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작할 때, 외모 중심이 아닌 캐릭터와 세계관, 스토리가 입혀진 내용으로 대중들과 소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있으며,

별도의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당 버추얼휴먼들의 계정 운영이나 마케팅에 있어서도 각 분야의 전문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인지도 향상과 팬덤 구축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2) 유사성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의 경우에는,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성을 지닌 증거와 함께 판단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주신 영역처럼 아이유를 닮았다는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AI학습에 아이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였는가가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저희는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개별 모델분들과 따로 계약을 하여, 동의를 얻어 자료를 취합하고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질문주신 우려와 관련하여서는 위와 같은 정보제공자와의 선행 계약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COINKO:

Q3 @wave_4th 님의 질문입니다.

제페토, 로블록스 등의 메타버스 케이스를 성공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모이는 ‘플랫폼’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버추얼 휴먼’ 또한 기본적으로 컨텐츠라는 점에서,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 지에 따라 대중의 채택 여부가 크게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어오픈의 플랫폼 전략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려주세요.

DOOROPEN:

메타버스의 구축에 있어, ‘레디플레이어원’같은 플랫폼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레디플레이어원 수준의 진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나오기엔, 현재의 기술수준은 너무 낮습니다. 페이스북이든 제페토든, 유저가 가상 세계에서 밥을 먹거나 차를 타고 여행도 하는 등 원하는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저희는 우선 콘텐츠와 세계관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어, 주요 SNS 채널에서 유저들과 소통함으로써, (3D플랫폼에서 아바타를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아닌) 세계관과 스토리속에서 버추얼휴먼과 유저가 소통하는 메타버스를 구축하려합니다. 콘텐츠와 스토리, 세계관에 기반한 인터랙션은 반드시 3D 플랫폼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으나,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SNS상에서의 스토리와 대중들과의 소통방식을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INKO:

Q4 @noopiee 님의 질문입니다.

DOOROPEN의 백서를 읽고 가장 관심이 가던 부분은 NFT on DOOROPEN이었습니다.

점점 버츄얼 휴먼들의 활동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시작하고 있는 이 시점에, 팬심을 기반으로 둔 NFT발행 계획은 굉장히 기다리던 바였고, 기대 역시 큽니다.

다만, 단순히 SNS나 온라인에서 얻게된 팬심을 NFT와 연계되려면 현재 상황보다 NFT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이 더 편리하고 쉬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NFT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에게)

백서에서는 최초 NFT에 구매권한이 DOC토큰의 보유자만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 애초에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들이 버츄어휴먼(3인)에 대한 관심만을 가지고 NFT를 쉽게 모으고, 저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어떤 방법을 준비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예-자체 지갑 활용, 카카오나 네이버, 업비트 활용 등등)

DOOROPEN:

도어오픈에서 발행되는 NFT를 NBA TOPSHOT에서 발행되고 있는 NFT 카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해주시면 보다 쉽게 이해를 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일반 대중이나 팬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카드’와 같은 느낌으로 우선 기획하려고 하며, 대중들이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나 토큰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대중을 대상으로 사용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숙제이며, 저희도 특히 이 부분에 신경써서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NBA TOPSHOT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효과를 거두었던 몇가지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고 있으며, 적용가능한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검토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COINKO:

Q5 @parkgwangeun 님의 질문입니다.

1. $DOC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홀더나 구매자들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궁금합니다.

2.DOOROPEN은 기존의 게임, 부동산, 예술품 nft와 다른 블록체인 기반 가상인간 프로젝트인데 DOOROPEN프로젝트의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3.DOOROPEN팀의 홈페이지에서 로드맵 정보가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얼마남지 않은 2021년 4분기 DOOROPEN팀의 개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4.DOOROPEN팀은톤스타터(TONStarter)’에서 런칭할 예정인데 일정 및 관련 정보에대해서 소개가 가능할까요?

5.DOOROPEN팀의 멤버중 한국인으로 이루어져 한국 텔레그렘방,카톡방도 운영중이라서 한국 시장에 진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텐데 한국시장 진출계획이 궁금합니다

6.DOOROPEN팀은톤스타터(TONStarter)’에서 런칭이후 거래소 상장 및 계획이 궁금합니다.

DOOROPEN:

한번에 여러질문을 해주셨네요. DOOROPEN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드립니다.

1. 유동성 조성을 통해 토큰이 원활하게 거래되고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DOC 보유자들의 이익이 극대화되는데, DOC는 이러한 유동성 조성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NFT의 최초 구매시에도 반드시 DOC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외에도 NFT나 버추얼휴먼 관련 굿즈, 커머스 연계 등 부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2. NBA TOPSHOT의 사례처럼, 팬덤을 대상으로 수집가치가 있는 NFT를 발행하고 이를 구성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앱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버추얼휴먼과의 인터랙션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과금을 하는 것이 수익 모델이며, 이를 위해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와 AI전문가,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버추얼휴먼처럼, 연예인으로서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함으로써 얻게 되는 수익도 포함될 것입니다.

3. 10월 톤스타터에서 퍼블릭 라운드를 진행하고 11월 부산 NFT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NF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후 연말까지 스테이킹 팬시스템, DOOROPEN 앱 개발/출시, 음원 출시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4. 톤스타터에서의 런칭 일정은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공식채널을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우선 버추얼휴먼의 캐릭터나 스토리가 한국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6. 유니스왑 등 메이저 DEX에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원활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COINKO:

Q6 @goldgoldme 님의 질문입니다.

로드맵을 보면 2023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어오픈입니다.

시기가 조금 늦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진출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도 있을까요?

DOOROPEN:

물론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만큼, 저희가 만드는 버추얼휴먼 및 그 콘텐츠의 성공이 앞당겨진다면 글로벌 진출시기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COINKO:

Q7 @solamiko 님의 질문입니다.

NFT를 락업하여 유동성을 제공하여 얻는 LP 스테이킹 보상은 락업한 NFT의 가치에 따라 변동되는건가요?

DOOROPEN:

NFT에도 Tier 개념을 두어, 희귀도가 높고 Tier가 높은 NFT일수록 더 높은 보너스를 받게 설계하였습니다. 콘텐츠의 가치나 희귀도에 따라 Tier를 부여하고, 이에 따라 Tier가 높은 NFT를 스테이킹하면 더 많은 보너스를 받는 구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백서의 8~9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https://drive.google.com/file/d/18EHJbur_c8UGiEiBpV-zXlgvGc-vMZyP/view

COINKO:

Q8 @PomPayPi 님의 질문입니다.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나 추천 포상 제도가 있나요? DOOROPEN 토큰을 장기간 보유하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까?

스테이킹은 또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DOC 토큰에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킹 옵션은 무엇일까요? 또, 스테이킹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습니까? DOC 토큰을 획득하는 다양한 방법은 무엇이며 획득할 수 있는 DOC의 양에 제한이 있습니까?

영어로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은 여러 나라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확산시킬 계획입니까? 그들이 당신의 프로젝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가 있습니까?

DOOROPEN:

sDOC는 DOC을 스테이킹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sDOC는 도어오픈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의 권리 행사에 사용됩니다. sDOC을 기준으로 FANS의 랭킹이나 FAN Tier를 정하고, 그에 따라 NFT 구매우선권, 에어드랍, DAO 참여 권한 등 의사결정권을 부여하게 됩니다. DOC는 거래 및 전송이 가능하지만, sDOC는 개인에게 귀속되어 거래가 불가능하고, sDOC를 늘리기 위해서는 DOC를 스테이킹해야만 합니다.

We are actively working on building an international community on Dicord. Please join us!

https://discord.com/invite/XxgCx2W2Bp

COINKO:

Q9 @korea_lele 님의 질문입니다.

도어오픈은 실사형 버츄얼 휴먼을 제작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이들 사용하는 3D 그래픽이 아닌 사람의 얼굴을 학습하여 가상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모든 IP가 100% 회사 소유인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콘텐츠 제작자 또는 작가들의 고용은 현재 어떻게 되었는 지 궁금하네요.

도어오픈은 단방향 채널이 아닌 SNS 포스팅을 이용하여 코멘트를 하고 소통하면서 참여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시간으로 관리자가 채팅을 하는 지 궁금하네요.

DOOROPEN:

3D방식은 결과물이 더 부자연스럽고 표정을 일일이 그려야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로지를 잘 보시면 몇 개의 표정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는걸 알수 있고, 그나마도 움직이는게 아닌 정지 영상이 대부분입니다. 실사형 방식은 다양한 표정 변화와 움직임을 훨씬 자연스럽게,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관련 인력을 고용 및 계약을 통해 작가, 제작 등에 의한 결과물의 모든 상업적 활용권을 회사가 가져오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유저와의 소통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자 채팅을 하는 것은 아니고, 내부 인력과 SNS 마케팅 전문 협력사를 통해 버추얼휴먼의 페르소나와 세계관이 반영된 소통을 지속하면서 인터랙션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COINKO:

Q10 @irovewoo 님의 질문입니다.

현재 dooropen의 텔레그램 채팅방의 인원은 120명입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강력하게 하기 위한 dooropen의 전략이 있나요?

DOOROPEN:

버추얼휴먼과 콘텐츠가 공개되기 시작하면, 크립토 커뮤니티 이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생겨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여러 채널과 커뮤니티 활동, AMA 등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텔레그램은 2~3일만에 650명 이상의 멤버가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활동에 힘쓰겠으며,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Closing

COINKO:

섬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과 답변의 깊이가 있어, 버츄얼 휴먼이 광고 업계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의 유저들도 해당 산업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인적리스크의 해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저들과 상생하기 위해 고안한 NFT와 DOC의 토큰 활용까지, 그 고심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대표님?

DOOROPEN:

인터뷰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인코 여러분께 감사인사드리고, 많은 참여를 해주신 유저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DOOROPEN은 토카막 네트워크가 개발중인 레이어2 프로젝트를위한 탈중앙화 런치패드 플랫폼 “톤 스타터”에서 첫번째 IDO를 시작합니다.

10월 25일부터 스냅샷 , 화이트리스팅 , 퍼블릭 라운드 일정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일 온더에서 발표한 톤스타터 IDO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https://medium.com/onther-tech/tonstarter-dooropen-ido-announcement-en-kr-fcb4e6f48c99

COINKO:

감사합니다 대표님,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도어오픈팀의 김종수 대표님과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Dooropen

매니지먼트, 제작, 광고를 아우르는 콘텐츠 비즈니스 밸류 체인 통합

DOOROPEN은 메타버스의 가치를 열어주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인간 프로젝트입니다. 버츄얼 휴먼을 통해 콘텐츠사는 명확한 권리관계를 가진 IP를 확보할 수 있으며, 유저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DOOROPEN 생태계 내에서 유저들은 버츄얼 휴먼에게 DOC을 스테이킹함으로써 팬즈에 참여하고 NFT의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NFT는 수집품(Collectibles)으로서의 가치 외에 LP 리워드 가중치 등을 통해 유저들이 플랫폼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금일 DOOROPEN은 온더(Onther)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IDO 플랫폼 ‘톤스타터(TONStarter)’에서 런칭할 예정임을 공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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